안녕하세요! 싱큐랩입니다 :)
벌써 1월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네요!
오늘의 싱큐레터 주제는 바로,
시청자가 스스로 찾아오게 만드는 방송이란?
우리는 신규유입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재방문도 그만큼 중요하죠!
지난시간엔 자기소개에 대해 배웠으니
오늘은 방송진행에 대한 부분을 알아볼게요.
*오늘자 싱큐레터는 Kentax 님의 허락을 받고
연재중인 글의 일부를 발췌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주신 Kentax님 고맙습니다!
방송의 구성을 탄탄히 하자
사실 이렇게 들었을 때에는 TV프로에나 해당할 것 같은데요,
물론 인터넷방송에서도 해당되는 말이긴 합니다 :)
매끄러운 방송은 누구나 좋아하니까요!
예를 들자면 오프닝 - 게스트 소개 - 오늘 방송내용 소개 - 엔딩
등의 흐름이 명확하면 시청자 입장에서도 좋다는 것이지요.
대기화면, 오프닝 필름
대기화면이야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긴 하죠!
첨부 사진은 저희 싱큐랩의 유튜브 영상 오프닝이랍니다.
방송을 미리 켜놓고 시청자분들의 입장을 기다리며,
셋팅을 점검하기도 하고요.
너무 길 필요는 없겠지만 이 화면을 통해서
자신의 브랜딩 이미지를 더 강화할 수도 있답니다.
(합방이 있다면 대기화면을 광고패널처럼 사용할 수도 있겠네요.)
오프닝 필름은 이분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초반엔 이벤트, 굿즈판매, 시청자로부터 받은 인증샷 등
다양한 정보성의 오프닝 대기화면으로 시작하는데요,
대기화면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되기 전,
굉장한 웰메이드 필름이 온에어 되며 방송의 시작을 알립니다.
마치 TV프로를 보는 것 같은 매끄러운 진행흐름이더라구요!
오프닝 토크
오늘의 방송 소개 등 가볍게 시작해보는 시간입니다.
꼭 필요한 단계는 아닌것 같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팬과 더 친근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조금 더 많은 시청자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시간이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요?
아래와 같이 따라해보세요.
- 시청자들에게 인사
- 오늘 방송 콘텐츠에 대한 설명
- 트위터/팬카페/커뮤니티에서 있었던 일 언급
- 합방, 콜라보 예정 시 관련해서 홍보하는 시간
- 최근 트렌드
- 애니/게임/책/웹툰 등 주제로 이야기
엔딩토크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엔딩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알려야 할 메시지/홍보가 있을 시
한번 더 인지시켜주면 효과적입니다.
2-3시간의 방송시간동안 시청자의 기억력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그 사이 유입 된 시청자 또한 있을테니까요~!
엔딩토크는 간단하게 5-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엔딩시간에는 특별하게, 시청자에게 남기는 메세지가 있다거나
생일축하 코멘터리 등 팬서비스 시간으로 마무리한다면
시청자들이 본방사수를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찾아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방송 구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도 코너 속의 코너가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시청자를 기대하게 만드는
방송을 운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Comments